경남 창원서 식당 화재로 1명 중상…"LP 가스 폭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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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밤 9시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의 한 식당에서 LP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내부에 있던 50대 남성 종업원이 화상을 입고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1대와 진화인력 31명을 동원해 6분 만에 식당 내부의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양초에 불을 붙이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는 종업원의 진술을 토대로 LP 가스가 폭발하며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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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밤 9시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의 한 식당에서 LP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내부에 있던 50대 남성 종업원이 화상을 입고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40대 여성 종업원도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1대와 진화인력 31명을 동원해 6분 만에 식당 내부의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양초에 불을 붙이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는 종업원의 진술을 토대로 LP 가스가 폭발하며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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