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4.5평 초소형 카페 사장 ‘동네멋집’ 5호 선정에 눈물 “꿈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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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평 초소형 카페 사장이 동네멋집 5호 선정에 눈물 흘렸다.
공간장인 유정수 대표가 세 후보 카페 미션 점검 후 "쉽지 않은 미션이었는데 노력한 게 보였다. 다만 미션 결과가 아쉬움이 많았다. 세집 모두다. 평가는 냉정하게 해야 하니까"라며 "아마 의외일 거다"고 동네멋집 5호 선정 카페 결정에 대해 말했다.
이어 유정수 대표는 후보 1호 4.5평 초미니 카페를 동네멋집 5호로 선정했고, 사장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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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평 초소형 카페 사장이 동네멋집 5호 선정에 눈물 흘렸다.
10월 24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용산 효창공원 동네멋집 5호가 결정됐다.
공간장인 유정수 대표가 세 후보 카페 미션 점검 후 “쉽지 않은 미션이었는데 노력한 게 보였다. 다만 미션 결과가 아쉬움이 많았다. 세집 모두다. 평가는 냉정하게 해야 하니까”라며 “아마 의외일 거다”고 동네멋집 5호 선정 카페 결정에 대해 말했다.
이어 유정수 대표는 후보 1호 4.5평 초미니 카페를 동네멋집 5호로 선정했고, 사장은 눈물을 흘렸다. 사장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지난 열흘 꿈을 꾸는 것 같았다.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정수 대표는 “사장님 음료는 내가 보증할 만큼 뛰어나다. 그런데 공간센스는 정말 없으시다. 제가 손을 대서 날개를 달아드리고 싶은 욕구가 컸다. 그리고 작은 매장이 개인 창업자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평수일 수 있다. 그런 카페들이 어떻게 해야 멋집이 되는지 보여줄 기회 같다. 제가 공간의 마법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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