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에 ‘인질 정보주면 보상’ 전단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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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에 대한 정보를 주면 보상하겠다는 내용의 전단을 가자지구에 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현지 시각으로 24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단에서 "당신과 자녀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당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있는 인질들에 대한 확실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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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에 대한 정보를 주면 보상하겠다는 내용의 전단을 가자지구에 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현지 시각으로 24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단에서 "당신과 자녀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당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있는 인질들에 대한 확실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그럴 경우 당신과 당신 집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금전적인 보상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당신에게 완전한 비밀을 보장한다"고 덧붙였으며 이 전단에는 또 정보를 전달할 전화번호와 텔레그램, 왓츠앱 번호 등이 담겼다고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도 같은 전단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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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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