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생분해성·바이오 플라스틱 오스트리아 인증 국내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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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생분해성 플라스틱 및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 수출을 위한 오스트리아 인증을 국내에서 지원한다.
KCL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TUV) 오스트리아의 바이오 플라스틱 인증인 'OK 컴포스트(compost)'와 'OK 바이오베이스드(biobased)'을 위한 국내시험소로서 한국 기업이 이 인증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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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생분해성 플라스틱 및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 수출을 위한 오스트리아 인증을 국내에서 지원한다.
KCL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TUV) 오스트리아의 바이오 플라스틱 인증인 ‘OK 컴포스트(compost)’와 ‘OK 바이오베이스드(biobased)’을 위한 국내시험소로서 한국 기업이 이 인증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금까진 SZU코리아가 이 업무를 수행해 왔는데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련 제품의 시험과 평가, 검사 결과에 대해 협력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련 자료와 정보, 인적 교류 협력도 추진한다.
KCL은 올 초 독일 딘 써트코(DIN CERTCO)와 미국 BPI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국내 시험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국내 기업의 생분해성·바이오 플라스틱 해외 인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도 구축하고 있다.
조영태 KCL 원장은 “국내 기업이 해외 인증을 신속히 획득해 제때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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