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플러, '스우파2' 최종 탈락 '눈물 펑펑'..마네퀸=탈락배틀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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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2' 세 번째 탈락 크루는 울플러였다.
24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 울플러는 화사 안무 시안 미션 310점, 배틀 퍼포먼스 350점을 받아 총 660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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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스우파2’ 세 번째 탈락 크루는 울플러였다.
24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 울플러는 화사 안무 시안 미션 310점, 배틀 퍼포먼스 350점을 받아 총 660점을 기록했다. 대중 평가에선 6등 꼴찌를 해 최종 탈락하게 됐다.
리더 할로는 “안 울 마음이었는데 눈물이 났다. 최선을 다하긴 했었나 보다. ‘스우파2’ 하면서 어떻게 멤버들 사이에서 리더를 할 수 있었지? 싶었는데 제가 가진 건 이들에게 신뢰 하나였다. 신뢰를 바탕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로도 멤버들과 스트릿 댄스신 안에서 그 밖의 신에서도 멋지게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막내 해치왱은 “함께해 준 모든 크루원분들 감사하다. 제가 이런 대선배들과 함께 팀을 하는 게 말이 안 된다. 이미 신에서 활동하던 선배들이었는데 많이 감사드린다”고 크루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초콜은 “그동안 힙합을 저 자신만을 위해 춤을 췄다. 나의 성장과 가치를 연구하고 자부심이 있었는데 보여주기 위한 춤의 가치가 와닿더라. 보여주기 위한 춤을 위한 노력과 줄 수 있는 기쁨을 많이 깨달았다. 선생님 같은 역할 해줘서 모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예니초는 “등수가 잘 안 나오고 맨날 탈락 배틀에서 힘들게 올라왔는데 저희들 다 춤 잘 춘다는 것을 알아 달라. 힙합을 리스펙하고 사랑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들도 리스펙 하게 됐다”고 말했다. 베이비슬릭은 “많이 배웠다. 저도 50세 60세까지 더 성장하면서 춤을 오래 출 수 있는 댄서가 되겠다”고 외쳐 박수를 받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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