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종 가축전염병 ‘럼피스킨병’ 비상…부산시, 방역 강화

노준철 2023. 10. 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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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최근 경기, 충남, 충북에서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잇따라 발생해 부산시가 방역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강서구와 금정구, 기장군 등 소 사육 농장이 있는 구·군과 협력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축산 농가에 대한 예찰과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에는 농가 100곳에서 소 천8백여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빠르게 감염·전파됩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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