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한민국, 미래 위해 함께 연대할 혁신적 파트너"
사우디아라비아 순방 일정 마지막 날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미래를 위해 함께 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소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포럼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영업사원으로서 최적의 경제 투자 협력 파트너인 대한민국을 직접 소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한강의 기적을 일군 과정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고 지금도 대한민국에 대한 중동 국가들의 신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혁신을 통해 첨단 산업을 선도하고 있고 다채로운 글로벌 문화 콘텐츠도 만들어내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를 향한 여정에 대한민국과 함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사장으로 이동하기에 앞서 빈 살만 왕세자는 윤 대통령이 머무는 영빈관을 방문해 23분가량 단독 환담을 나눴고, 윤 대통령은 왕세자가 직접 운전하는 차에 동승해 이동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예정에 없던 방문이었다면서 빈 살만 왕세자가 윤 대통령의 연설과 대담이 끝날 때까지 행사장을 지켰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악의 경우에는..." 이선균 때문에 고통받는 동료 스태프들 [Y녹취록]
- '무장세력 IS 축출' 美 특수작전 전문가까지 이스라엘에 급파 [Y녹취록]
- '오줌' 칭따오, 식약처 관계자 "국내에선 먹어도 됩니다"
- 부산 돌려차기男 "피해자 여자인지 몰랐다" 억지 주장
- 맥도날드 이어 버거킹도...이스라엘군 지원하자 중동서 불매 역풍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남편과 헤어져달라"며 3억 5천 쥐어줬는데도 본처 살해한 내연녀, 이유는?
- "미성년자 성폭행범 3명 모두 사형"...선고 즉시 처형 시킨 중국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남녀공학 반대' 여대 시위 확산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