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PD “리키 ‘진~짜 진짜 좋아해’, 사랑에 빠진 교과서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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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박선혜 PD는 이 장면을 "사랑에 빠진 교과서적 장면"이라고 했다.
MBN '돌싱글즈' 미국 편 종영 후 인터뷰에서 "하림 씨의 자녀 공개 후 변함없는 마음으로 하림 씨를 안아준 리키 씨의 모습은 뭉클한 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나 너 진~짜 좋아해'라는 서툴지만 리키 씨의 진심이 한껏 담긴 말과 그 순간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은 '사랑에 빠졌다'는 표현의 교과서적인 장면이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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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박선혜 PD는 이 장면을 “사랑에 빠진 교과서적 장면”이라고 했다.
MBN ‘돌싱글즈’ 미국 편 종영 후 인터뷰에서 “하림 씨의 자녀 공개 후 변함없는 마음으로 하림 씨를 안아준 리키 씨의 모습은 뭉클한 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박 PD는 “아마 그 어떤 연애 프로그램에서도 느끼지 못할, ‘돌싱글즈’만이 만들 수 있는 감정이 아닐까 싶었다”고 연출자로서 뿌듯함도 전했다.
“‘나 너 진~짜 좋아해’라는 서툴지만 리키 씨의 진심이 한껏 담긴 말과 그 순간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은 ‘사랑에 빠졌다’는 표현의 교과서적인 장면이었다고 생각해요.”
특히 방송을 통해 가감 없는 모습을 보여준 출연자 하림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박 PD는 “칸쿤에서는 사랑에 누구보다 솔직하고 표현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었고, 시애틀에서는 3남매를 돌보며 재택근무를 해내는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전 배우자와의 만남을 통해 ‘돌싱’의 현실을 보여주기도 했고, 하림 씨가 용기 있게 보여준 다양한 모습들 덕분에 미국 돌싱들의 이야기가 더욱 생생하게 담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국 편은 동거 촬영을 자신들이 거주 중인 실제 집에서 진행했다. 사상 최초로 ‘전 남편’이 방송에 등장하기도 했다. 하림의 ‘X’가 방송에 얼굴을 비추게 된 것에 대해 박 PD는 “현장에 있던 제작진도 너무 갑자기 맞이한 상황이었다”고 했다.
“하림 씨가 양육권을 갖고 있다 보니 아이들이 늘 하림 씨와 같이 있는데, 리키와의 동거 촬영으로 인해 아이들이 잠시 외할머니와 있어야 하는 상황이었죠. 픽업 과정에서 원래 약속된 사람이 아닌 전 남편이 오게 되었습니다. 이혼한 부부에게는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전 배우자 역시 큰 거부감 없이 촬영에 동의해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돌싱글즈4’는 10명의 출연자 중 6명의 짝을 찾아주며 ‘연애 예능’으로서의 독보적 진정성을 드러냈다.
시즌4 첫 회가 공개된 당일부터 글로벌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에서 ‘오늘 대한민국의 TOP 시리즈 1위’에 랭크되며 인기 최정상에 오르는가 하면, 방송 내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 화제성’과 ‘검색 반응’ 부문에서 차트 올킬 및 상위권을 점령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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