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럼피스킨병’ 발병지역 소 반입 금지
송현준 2023. 10. 24. 21:54
[KBS 창원]경상남도가 소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을 위해 발병 지역의 소 반입을 금지합니다.
경상남도는 어제(23일)부터 가축시장 14곳을 폐쇄한 데 이어, 젖소 거래를 통한 '럼피스킨병'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내일(25일)부터 경기와 충청, 충남과 강원, 인천의 소 거래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충남에서 발병한 럼피스킨 병은 현재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어, 방역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나도 깔려죽을 뻔, 사전대비 중요”…서울청장, 참사 막을 ‘10번’ 기회 날렸다
- 고위험 성범죄자 ‘시설’로 몰아넣는다…‘한국형 제시카법’ 입법예고
- 나흘 만에 5개 시도에서 럼피스킨병 발생…경북·전남 방어가 관건
- 속초 해상서 북 주민 4명 귀순 표명…“경계 구멍” 지적
- 그 아파트에 ‘그분’ 작품…빌리고 복제했어도 심의는 ‘유명무실’
- 이선균 2억, 단역 10만 원…같은 드라마 임금격차 이렇게나? [오늘 이슈]
- 제이홉 없는 제이홉 거리…허락 못 받아도 ‘만들고 보자’
- 고령 인질 추가 석방…“육해공 총공세”·“무슬림 행동하라”
- 미야자키 하야오, 돌아오다…“이번 작품의 최종 테마는 ‘친구’”
- “연간 1천만 원 키 크는 주사약, 무턱대고 맞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