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WKBL '우리은행과 손잡았다', 새 타이틀스폰서 계약

안호근 기자 2023. 10. 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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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가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와 손을 잡았다.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은 "다가오는 2023-2024시즌을 맞이해 우리은행이 WKBL의 타이틀스폰서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여자프로농구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통해 한국여자농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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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이병완(왼쪽) WKBL 총재와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이 24일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WKBL
여자프로농구가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와 손을 잡았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 우리은행은 24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 22층 프리미어룸에서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병완 WKBL 총재와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 시즌 타이틀스폰서 및 엠블럼 발표, 조인서 서명 등의 시간을 가졌다.

올 시즌 공식 명칭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로 확정됐으며 우리은행은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와 더불어 2024년 개최되는 3x3 트리플잼의 타이틀스폰서로도 참여하며 대회 명칭권과 각종 스폰서십 권리를 갖게 된다.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은 "다가오는 2023-2024시즌을 맞이해 우리은행이 WKBL의 타이틀스폰서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여자프로농구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통해 한국여자농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완 WKBL 총재는 "올 시즌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해 준 우리은행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은행 및 WKBL 각 구단이 힘을 합쳐 성공적인 2023-2024 시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 파트너를 찾은 WKBL은 오는 30일 서울 리베라호텔 청담에서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하고 11월 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과 BNK 썸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새 엠블럼. /사진=WKBL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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