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을 넘은' 손흥민, 유럽 5대 리그 '이주의 베스트 11' 선정...후스코어드 등급 시스템 사용 ESPN 발표

강해영 2023. 10. 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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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이주의 유럽 베스트11에 선정됐다.

ESPN은 24일(한국시간)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WhoScored) 등급 시스템을 사용,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라리가, 프랑스 리그 1,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린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8.91점을 얻었고 그리즈만은 9.01점을 획득했다.

손흥민은 11명 중 4번째로 평점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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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흥민(토트넘)이 이주의 유럽 베스트11에 선정됐다.

ESPN은 24일(한국시간)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WhoScored) 등급 시스템을 사용,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라리가, 프랑스 리그 1,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린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8.91점을 얻었고 그리즈만은 9.01점을 획득했다. 손흥민은 11명 중 4번째로 평점이 높았다.

등급은 200개가 넘는 원시 통계와 함께 실시간 경기 중 옵타(Opta) 데이터를 사용하는 포괄적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매기며, 게임 내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된 1~10(1은 나쁨, 10은 우수)의 단일 등급을 제공한다.

손흥민에 대해 ESPN은 "토트넘의 주장은 풀럼을 상대로 한 프리미어 리그의 2-0 승리에서 두 골 모두에 직접적으로 관여했으며, 휴식 직전 엄청난 노력으로 득점을 했고, 경기 재개 후 제임스 매디슨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전체적으로 대한민국 스타는 경기 중 슛 3개, 드리블 3개, 키 패스 4개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리즈만에 대해서는 "토요일 셀타 비고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3-0 승리의 주역으로, 이번 시즌(알메리아의 루이스 수아레스에 이어) 라리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고 평했다.

유럽 이주의 베스트11 [ESPN 이미지 캡처]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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