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소노 꺾고 개막 3연승…워니 30점 · 17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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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경기도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소노를 90대 79로 물리쳤습니다.
최근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2021-2022시즌 우승, 2022-2023시즌 준우승한 SK는 이번 시즌에도 '슈퍼팀' 부산 KCC와 함께 '양강'으로 꼽히는데, 안양 정관장, 수원 kt에 이어 소노까지 연파하고 신바람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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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신생팀 고양 소노를 꺾고 2023-2024 시즌 개막 3연승을 달렸습니다.
SK는 경기도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소노를 90대 79로 물리쳤습니다.
최근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2021-2022시즌 우승, 2022-2023시즌 준우승한 SK는 이번 시즌에도 '슈퍼팀' 부산 KCC와 함께 '양강'으로 꼽히는데, 안양 정관장, 수원 kt에 이어 소노까지 연파하고 신바람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시즌 프로농구에 뛰어들었다가 임금 체불 등으로 물의를 빚다가 제명된 데이원을 인수해 새롭게 출발한 소노는 22일 원주 DB전에 이어 개막 2연패에 빠졌습니다.
개막 2경기에서 평균 36점 12리바운드를 몰아친 자밀 워니가 오늘 경기에서도 30득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승리의 주역이 됐고, 허일영이 17득점, 김선형이 12득점 8어시스트, 오재현이 11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소노에선 주포 전성현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7점을 넣었고, 이정현이 15점 8어시스트, 재로드 존스가 11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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