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분양가 370억, 관리비도 수백만원…남현희 신혼집, 어디길래
23일 여성조선은 이들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이르게 된 과정을 보도했다.
남씨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딸과 함께 전씨가 살고 있는 시그니엘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 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지하 6층, 지상 123층인 국내 최고층건물로 2016년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호텔과 레지던스, 펜트하우스 등이 있으며 이중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42층에서 71층에 있다.
44~46층은 209~387㎡(이하 공급면적), 47~56층은 271~374㎡, 61~67층은 350~384㎡다. 68~71층은 펜트하우스다. 분양가는 42억~370억원까지 다양했다.
앞서 이곳에 살고 있다는 한 유튜버는 관리비만 490만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유튜버 ‘로알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곳에서 월세라 산다면서 이처럼 밝힌 바 있다.
로알남은 24일 현재 유튜브 구독자 18만70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로알남은 가장 큰 단점을 ‘월세’로 꼽았다. 그는 “난 매매가 아니다 보니까 시그니엘 단점이라고 한다면 월세”라며 “월세랑 부가세, 관리비 하면 3000만 원 나온다. 저번달 관리비만 490만 원 나왔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로 밤 10시가 넘으면 배달 음식을 내가 (지하 1층으로) 받으러 가야 한다. 왕복 엘리베이터를 4번 타야 하는데 너무 귀찮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로알남은 세 번째 단점으로 ‘편의점 접근성’을 꼽았다.
로알남은 “제일 가까운 편의점이 롯데몰”이라며 “바로 옆에 있긴 한데 여기도 밤 10시면 닫는다. 그래서 (다른) 편의점 가려면 한 900m는 걸어가야 한다”고 한탄했다.
이 밖에도 그는 “매매가는 제가 알기로 85억 정도”라며 “룸서비스는 24시간이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남씨는 전씨에 대한 루머에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남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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