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웰 컴 투 뉴욕’ 美타임스퀘어 떴다

영탁 SNS

가수 영탁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영탁은 미국의 뉴욕 맨해튼 타임스 스퀘어의 나스닥(Nasdaq) 디스플레이 광고판 앞에서 셀카를 올렸다.

영탁 팬덤은 덕킹 플랫폼 솔로 부문 투표에서 2020년 5월 첫 1위를 시작으로 2023년 9월까지 마감된 투표 기준 통산 41개월(3년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포상으로 뉴욕 타임스 스퀘어 나스닥 (Nasdaq) 디스플레이 광고가 3년 넘게 영상이 송출된 바 있다.

현재는 1위 포상 뉴욕 타임스 스퀘어 송출은 멈췄지만 ‘불후의 명곡 in US’ 출연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영탁의 팬카페 ‘탁스튜디오’ 소모임 ‘이지덕킹방’에서 ‘불후의 명곡 in US’ 일정에 맞춰 광고 송출을 진행했다.

영상은 지난 20일 송출을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7일간, 매일 오전 6시~ 다음날 새벽 2시(EST,현지시간)1시간 동안 6분 간격으로 10회 송출된다.

KBS 2TV ‘불후의 명곡 in US’

이에 영탁은 팬들의 정성에 베이지색 재킷과 주황색 모자, 선글라스로 편안하지만 멋스러운 남친룩을 입고 전광판 앞에서 인증사진으로 화답했다.

영탁은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6일 오후 7시(EST,현지시간) 미국 푸르덴셜 센터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in US’의 공연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후의 명곡 in US’ 공연 실황은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영탁은 JTBC 주말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형사 역할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으며, 또한 단독 콘서트 탁쇼2 ‘TAKS WORLD’ 전국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 콘서트는 10월 28일~29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오후 3시에 열린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