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4일 뉴스투나잇1부
■ 윤대통령, 사막의 다보스포럼서 '세일즈외교'
윤석열 대통령이 '사막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리는 미래투자 이니셔티브 포럼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행사를 끝으로 사우디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합니다.
■ 북한 주민 배 타고 귀순…군 포착 못 해
오늘 오전 북한 주민 4명이 소형 목선을 타고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내려와 속초 앞바다에서 우리 어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군은 민간 어선이 신고할 때까지 이 선박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소 럼피스킨병 인천·강원서도 확인…전국 확산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지역이 첫 사례가 나온 충남뿐 아니라 경기와 충북, 인천, 강원 등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확진 사례는 오늘 하루 10건이 추가돼 27건으로 늘었고, 현재까지 1,600여 마리의 소가 살처분됐습니다.
■ 유엔 "휴전해야"…바이든 "인질 석방 먼저"
가자지구 주민들이 처한 심각한 인도적 위기 해소를 위해 유엔 등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일시적인 휴전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인질 석방이 먼저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내일 평년보다 높은 기온…남부는 큰 일교차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3도로,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하루사이 많게는 15도가량의 큰 일교차가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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