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사장님이 예뻐서” 이상민, 핑크빛 연애 의심 (돌싱포맨)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이상민이 핑크빛 연애 의심을 샀다.

10월 2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김대희, 유세윤, 장동민, 홍인규가 출연했다.

탁재훈은 홍인규에게 “인규 오랜만이다. 인규는 안 웃기는데 착하다”고 농담했고, 장동민에게 “너는 왜 자꾸 ‘돌싱포맨’에 나오냐. 집에 무슨 일이 있냐. 이야기해라”고 떠봤다. 장동민은 “방송 못할 것 좀 해볼까?”라고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희, 유세윤, 장동민, 홍인규 중에서 나이는 김대희가 제일 많지만 대장은 장동민이라고. 탁재훈은 “장동민이 똑똑하지”라고 인정했고 유세윤은 “홀덤 세계 대회 우승하고”라고 받았다. 탁재훈은 “공식적으로 돌아다니면서 카드 치는 애 아니냐”고 장동민을 놀렸다.

이어 이상민은 출연자들에게 빵을 권했고 PPL이냐는 질문을 받자 김준호에게 “네 여자 친구와 방송을 하나 했는데 열심히 사는 소상공인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빵집 사장님이 있는데 예뻐서 사온 거다. 마음이 예뻐서”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빵을 이만큼 사주는 건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고 이상민은 “방향이 이렇게 흘러갈 줄 모르고 가져왔다”며 당황했다. 장동민과 유세윤은 “형수님 잘 먹겠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