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박선혜 PD “톰·지수, 매력 어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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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박선혜 PD가 미국 편 촬영 과정 뒷이야기를 전했다.
박 PD는 "개인적으로 톰 씨가 매력 어필을 많이 못 하지 않았나 싶어 안타까웠다"고 했다.
박 PD는 "전 배우자와의 만남을 통해 '돌싱'의 현실을 보여주기도 했다"며 "하림 씨가 용기 있게 보여준 다양한 모습들 덕분에 미국 돌싱들의 이야기가 더욱 생생하게 담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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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PD는 “개인적으로 톰 씨가 매력 어필을 많이 못 하지 않았나 싶어 안타까웠다”고 했다. “생각이 많은 편이다 보니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주춤하고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러다 보니 여성 출연자들과의 데이트 기회도 적었던 것 같다”며 “긴장이 풀리면 누구보다 유쾌하고 재밌으면서도 젠틀한 사람인데 이런 모습이 덜 보인 것 같아 아쉬웠다”고 말했다.
지수도 언급했다. “지수 역시 1:1 데이트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매력을 많이 못 보여준 것 같아 아쉬웠다. 제작진이 인터뷰하면서 가장 재밌고 센스 있다고 느낀 출연자 중 한 사람이었다”는 것. 그러면서 “똑 부러지고 강단 있으면서도 누구보다 사랑에 용감하고 솔직한 모습을 지닌 출연자였다”며 “매력이 넘치는 분들이니만큼 꼭 새로운 사랑을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또한 촬영 중 가장 고마웠던 출연자로 하림을 꼽았다. 박 PD는 “전 배우자와의 만남을 통해 ‘돌싱’의 현실을 보여주기도 했다”며 “하림 씨가 용기 있게 보여준 다양한 모습들 덕분에 미국 돌싱들의 이야기가 더욱 생생하게 담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유쾌했던 제롬과 베니타의 동거는 “매 장면이 ‘킬링 포인트’였다”고 했다. “베니타 씨가 제롬 씨의 머리를 염색해줄 때는 3년간 ‘돌싱글즈’를 연출해오며 가장 많이 웃은 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 최종회에서는 리키 하림, 제롬 베니타, 지미 희진 등 총 세커플이 탄생되면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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