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30득점 17리바운드…SK, 소노 꺾고 개막 3연승 행진

권혁준 기자 2023. 10. 24. 2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서울 SK가 고양 소노를 누르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

SK는 2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소노와의 경기에서 90-79로 이겼다.

SK는 개막 3연승을 달리며 울산 현대모비스(2승)를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SK는 최근 2시즌 연속 외국인 최우수선수(MVP) 상을 받은 자밀 워니가 30득점 17리바운드로 맹위를 떨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노 창단 첫 승은 다음 기회로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에서 SK 자밀 워니가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3.10.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고양 소노를 누르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

SK는 2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소노와의 경기에서 90-79로 이겼다.

SK는 개막 3연승을 달리며 울산 현대모비스(2승)를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반면 신생팀 소노는 개막 2연패에 빠지며 창단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SK는 최근 2시즌 연속 외국인 최우수선수(MVP) 상을 받은 자밀 워니가 30득점 17리바운드로 맹위를 떨쳤다.

베테랑 슈터 허일영도 17득점으로 힘을 보탰고 김선형은 12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소노는 슈터 전성현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7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