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차익’ 동탄e편한세상 13만명 몰려…1순위 24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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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최고 3억원 차익이 예상되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 1순위 청약에 13만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렸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 554가구(국민주택, 민영주택 합계) 1순위 청약에 13만3042명, 1만1437명이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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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미경 기자]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최고 3억원 차익이 예상되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 1순위 청약에 13만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렸다.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은 중형(전용면적 74~84㎡)은 국민주택 275가구, 중대형(95~115㎡) 민영주택 279가구로 나눠 분양했다. 전 평형 1순위 마감했으며, 그중 민영주택은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추첨제라 무려 10만5179명이 몰렸다.
국평의 경우 최고 4억8120만원, 전용 115㎡는 6억5340만원의 최고 분양가가 책정됐다. 인근 시세보다 2~3억원 저렴하며, 내년 6월 최초 입주가능일로부터 5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275가구가 배정된 국민주택의 경우 2만7863명이 몰렸다.
74㎡A의 경우 해당지역에서만 1281명이 몰리는 등 1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A의 경우 해당지역에서만 4702명이 몰리는 등 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3가구가 배정된 민영주택의 경우 115㎡A에는 해당지역에서만 8134명이 몰리는 등 무려 6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른 평형도 △95㎡A 534대 1 △95㎡B 475대 1 △115㎡B 394대 1 △95㎡C 289대 1 등 경쟁률이 높았다.
박미경 (kong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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