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 "여동생, 나 같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김아름 기자 2023. 10. 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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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민규가 여동생과의 돈독한 우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명예계원이 된 지석진과 함께 세븐틴이 출연했다.

뒤이어 세븐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세븐틴을 반갑게 맞이했고 그중 멤버 민규는 "아침 9시 텐션이 너무 (높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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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뜬뜬' 핑계고에 출연한 세븐틴 민규가 친여동생과의 돈독한 우애를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쳐) 2023.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그룹 세븐틴 민규가 여동생과의 돈독한 우애를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DdeunDdeun'에는 '김치찌개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명예계원이 된 지석진과 함께 세븐틴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지석진이 등장할 때부터 절친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특히 명예계원증에 '지석삼'이라는 애칭을 써서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세븐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세븐틴을 반갑게 맞이했고 그중 멤버 민규는 "아침 9시 텐션이 너무 (높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여동생이 한 명 있다는 멤버 민규는 "여동생과 사이가 너무 좋다. 제 동생은 정말 신기한 게 제가 이상형이라고 한다"며 "저 같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멤버 조슈아는 "민규 성격 정말 좋다"고 칭찬을 덧붙이기도 했다.

데뷔 10년을 앞두고 있는 세븐틴에게 어떤 것이 달라졌냐고 묻자 멤버 조슈아는 "성격이 많이 달라졌다. 말 못하고 앓는 타입이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표현한다"고 털어놨다. 지석진은 "스트레스를 표현해서 풀어야 한다. 예전에 열 받으면 차에서 혼자 소리를 지른 적 있는데 그러고 나면 풀리고 약간 미안해지기도 한다"고 맞장구 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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