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초호화 공격진 틀어막은 ‘통곡의 벽’…손흥민 새 동료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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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표팀의 초호화 공격진을 막은 맹활약은 토트넘 훗스퍼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영입을 목표로 세바스티안 카세레스(24, CF 아메리카)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충분한 이적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카세레스의 이적료는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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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브라질 대표팀의 초호화 공격진을 막은 맹활약은 토트넘 훗스퍼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영입을 목표로 세바스티안 카세레스(24, CF 아메리카)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리그에서 9경기를 치른 현재 7승 2무로 승점 23점을 쓸어 담으면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는 우승을 굳히기 위한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판 더 벤과 경쟁을 벌일 센터백를 찾고 있는 중이다.
영입 후보 명단에 카세레스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수비진 구성에 대한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카세레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카세레스는 지난 18일 우르과이 대표팀 소속으로 치른 브라질과의 2026 월드컵 남미 예선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2-0 무실점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상대한 공격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가 선발 출전하여 우르과이의 골 문을 두드렸으나 카세레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브라질의 초호화 공격진에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도 포함돼 있었다. 가브리엘 제주스와 히샬리송 역시 카세레스와 맞대결을 펼쳤지만 골 맛을 보는 데 실패했다.
카세레스에 대한 토트넘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충분한 이적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카세레스의 이적료는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토트넘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풀럼, 웨스트햄 역시 카세레스를 주시하고 있다”라며 치열한 영입 경쟁을 예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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