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 박준규, 애정 과다증?! 진송아 “1초도 혼자 못 있고 화장실 문도 못 닫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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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아가 박준규가 애정 과다증이라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박준규와 아내 진송아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진송아는 "제가 봤을 땐 저에 대한 애착이 심한 것 같다. 저를 애착 인형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본인이 일이 없으면 마트도 같이 가는 등 24시간 같이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하며 박준규가 애정 과다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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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아가 박준규가 애정 과다증이라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박준규와 아내 진송아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진송아는 “제가 봤을 땐 저에 대한 애착이 심한 것 같다. 저를 애착 인형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본인이 일이 없으면 마트도 같이 가는 등 24시간 같이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하며 박준규가 애정 과다증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화장실을 갈 때도 문을 닫지 못한다고.
박준규는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아내가 방에 가서 눕는다고 하면 소파에 누우라고 한다. 아내가 옆에 있는 게 좋아서 부탁하는 거다”고 설명했다. 진송아는 “화장실 가서도 심심하다고 부른다”고 덧붙이자 MC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진송아는 “남편이 집에 있으면 온 가족이 거실에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사춘기 때도 잠만 방에서 자고 무조건 거실에서 함께 있었다. 남편이 일방적으로 원했다. 축구장에도 따라가는데 저는 축구, 스포츠를 싫어한다”고 말했고, 박준규는 “제가 끌고 가는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응??”, “내가 뭘 들은 거야...화장실 문을 열어놓고 거기서 커피를?”, “애정 과다네 진짜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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