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진송아 "박준규, 애정과다…화장실 문도 안 잠궈"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10. 24. 2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쪽상담소' 박준규 부인 진송아 씨가 박준규의 애정과다를 말했다.

24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상담소'에 박준규와 아내 진송아 씨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전송 아는 "저도 스스로한테 물어본다. 답은 한 가지다. 저는 박준규라는 사람 자체에 반해서 먼저 다가갔다. 이 사람이 어떤 모습이든 나는 박준규 본질을 좋아해서 그게 다 됐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저희는 화장실 문을 잠가본 적이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쪽상담소/ 사진=체널A 금쪽상담소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상담소' 박준규 부인 진송아 씨가 박준규의 애정과다를 말했다.

24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상담소'에 박준규와 아내 진송아 씨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전송아에게 "33년 동안 결혼 유지한 이유는 뭐냐"라고 물었다.

전송 아는 "저도 스스로한테 물어본다. 답은 한 가지다. 저는 박준규라는 사람 자체에 반해서 먼저 다가갔다. 이 사람이 어떤 모습이든 나는 박준규 본질을 좋아해서 그게 다 됐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랑으로도 극복이 힘든 게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애정과다 증 같다. 저에 대한 애착이 너무 심한 거 같다. 저를런 존재로 생각을 하는 거 같다. 24시간 붙어있어야 한다. 마트도 혼자 못 간다.

저희는 화장실 문을 잠가본 적이 없다. 화장실 문 잠그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저는 옆에 있는 게 좋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