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임원희 생일에 대놓고 선물 투척…탁재훈-이상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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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임원희에게 생일 선물을 투척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김준호, 이상민 등 멤버들이 임원희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김준호가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이때 김준호가 선물을 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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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준호가 임원희에게 생일 선물을 투척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김준호, 이상민 등 멤버들이 임원희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김준호가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이를 본 이상민이 "형이 그럼 이제 쉰 아홉이냐"라며 농을 던졌다. 임원희는 "이제 쉰 넷이지"라면서 황당해 해 웃음을 샀다.
탁재훈은 임원희에게 "막걸리 한잔 받아라"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때 김준호가 선물을 들고 나타났다. "이 동생이 시원하게 선물 하나~"라고 큰소리로 말했다.
이에 탁재훈, 이상민이 크게 반발했다. "야! 너 카메라 안 돌아갈 때 줘! 우리는 다 안 돌아갈 때 몰래 줬어!"라고 소리쳐 폭소를 자아냈다. 탁재훈 역시 "야! 김준호!"라며 어이 없어했다.
그러자 김준호가 "뭘 줬냐"라면서 "왜 선물 주지도 않았으면서 줬다 그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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