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보건부 "하루새 704명 사망‥누적사망 5천791명"

나세웅 salto@mbc.co.kr 2023. 10. 24.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본격적인 지상전을 예고한 이스라엘군이 연일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는 가운데, 가자지구 보건부는 하루 만에 7백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또 사망자 가운데 아동이 2천3백60명이라며, 가자지구 내 32개 병원 가운데 12곳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다쳐 병원에 실려 온 가자지구 주민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본격적인 지상전을 예고한 이스라엘군이 연일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는 가운데, 가자지구 보건부는 하루 만에 7백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현지시간 24일 "지난 24시간 동안 7백4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사망했다"며, 전쟁이 시작된 지난 7일 이후 누적 사망자는 5천791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또 사망자 가운데 아동이 2천3백60명이라며, 가자지구 내 32개 병원 가운데 12곳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6755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