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뭄 전지역 확대 우려

제주방송 신효은 2023. 10. 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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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가 서부지역 가뭄이 심각하다고 보도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농작물 생육 저하가 우려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중문동과 상예동 등 7개 지역은 토양 수분 상태가 부족한 초기 가뭄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 중기예보에도 다음달 초까지 비 예보가 없어 전지역으로 가뭄이 확산될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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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가 서부지역 가뭄이 심각하다고 보도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농작물 생육 저하가 우려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자치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제주지역 강수량은 30.7mm로 평년의 1/3수준에 그치고 있고 서귀포지역은 14.1mm, 고산 지역은 13.5mm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중문동과 상예동 등 7개 지역은 토양 수분 상태가 부족한 초기 가뭄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 중기예보에도 다음달 초까지 비 예보가 없어 전지역으로 가뭄이 확산될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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