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미성년 자매 껴안은 순경…벌금 1500만원에 해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미성년자 자매를 추행한 경찰관이 해임에 처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소속 직원인 A순경(27)을 해임 처분했다.
A순경은 지난해 11월23일 청주시 상당구 노상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미성년 자매를 뒤에서 껴안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 공무원 징계령상 미성년자 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폭력 범죄를 저지르면 최소 해임 처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미성년자 자매를 추행한 경찰관이 해임에 처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소속 직원인 A순경(27)을 해임 처분했다.
A순경은 지난해 11월23일 청주시 상당구 노상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미성년 자매를 뒤에서 껴안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A순경을 붙잡았다.
이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A순경은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경찰 공무원 징계는 수위에 따라 파면, 해임, 강등, 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 견책 등 경징계로 나눠진다. 경찰 공무원 징계령상 미성년자 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폭력 범죄를 저지르면 최소 해임 처분된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선균, 유흥업소 목격담…"은밀하게 자주 와, 더 큰 게 터질 수도" - 머니투데이
- "남편은 재벌3세" 남현희, 15살 연하와 재혼…이혼 두달 만 - 머니투데이
- "전인권 연락두절…집에도 없어" 김수미, 경찰에 신고한 사연 - 머니투데이
- "참가비 65만원, 뽀뽀해줄게"…압구정 박스녀 팬미팅 논란 - 머니투데이
- 강남 "♥이상화, 결혼식 비용 다 냈다…난 춤만 연습" - 머니투데이
- 배우 송재림, 숨진 채 발견…최근까지 작품 활동 - 머니투데이
- 실종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당해" 주장…중앙경찰학교 교수 입건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18살 첫 출산→아이 셋 아빠 다 달라"…11살 딸, 막내 육아 '충격' - 머니투데이
- "2회에만 만루포, 투런포 얻어맞아"…류중일호, 대만에 3-6 '충격패'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