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3경기 평균 33점, SK 소노 꺾고 개막 3연승[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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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승부가 갈렸다.
SK는 2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소노와의 원정경기에서 90–79로 승리했다.
워니는 개막 2경기에서 평균 36점(12리바운드)을 넣었다.
이날 경기 전 SK 전희철 감독은 "사실 동선이 겹치기도 하고, 아직 뻑뻑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워니가 멱살잡고 끌고 가고 있다"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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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양=이웅희기자]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승부가 갈렸다. SK는 자밀 워니를 앞세워 개막 3연승을 달렸다.
SK는 2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소노와의 원정경기에서 90–79로 승리했다. 워니는 30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했다. 허일영은 3점슛 3개 포함 17점을 넣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재현(11점)은 3점슛 3개를 넣으며 또 승리 공식을 완성했다.
워니는 개막 2경기에서 평균 36점(12리바운드)을 넣었다. 이날 경기 전 SK 전희철 감독은 “사실 동선이 겹치기도 하고, 아직 뻑뻑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워니가 멱살잡고 끌고 가고 있다”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이날 역시 워니는 팀 승리를 하드캐리했다. 4쿼터 막판 소노의 맹추격 때 보드장악력을 과시하며 또 승리의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이날까지 3경기 평균 33점을 기록할 정도로 절정의 슛감을 과시하고 있는 워니다.
반면 소노는 믿었던 재로드 존스에 발등을 찍혔다. 지난 22일 DB와의 홈 개막전에서 31점을 넣었던 존스는 이날 차갑게 식었다. 전반 3점슛 4개를 모두 실패했다. 후반 역시 고개를 숙였다. 이날 3점슛 6개를 모두 실패하는 등 11점(5리바운드)에 그쳤다. 존스의 부진이 소노에 너무나 뼈아팠다.
소노는 전성현(3점슛 6개·27점)의 활약도, 부진했던 이정현(15점 8어시스트)의 부활도 패배로 빛을 잃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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