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 밤까지 비…대전·세종·충남 내일 출근길 ‘짙은 안개’
KBS 지역국 2023. 10. 24. 20:44
[KBS 대전]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인 오늘, 이맘때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다만, 하늘빛은 흐린 가운데 충남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밤이면 모두 그치겠고요.
양은 5밀리미터 미만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오늘 밤 사이에도 안개가 짙게 끼면서 내일 오전까지 시아갸 답답한 곳이 많겠습니다.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고요.
내일 낮부터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은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1에서 3도 가량 높겠습니다.
계룡의 아침 기온 8도, 세종 10도, 대전은 11도로 출발하고요.
한낮에는 대전과 세종 22도, 논산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9도, 서산이 11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아산이 23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 9도, 서천은 10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부여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는 저녁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고요.
밤이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초 해상서 북 주민 4명 귀순 표명…“이상한 배가 있다” 어민 신고
- 이선균 2억, 단역 10만 원…같은 드라마 임금격차 이렇게나? [오늘 이슈]
- ‘조두순은 어디에 살게 해야 할까?’…한국형 제시카법의 딜레마
- ‘홍범도 빨갱이’ 홍보물에 이준석 “니들이 무슨 선거를 치르냐” [오늘 이슈]
- 미야자키 하야오, 돌아오다…“이번 작품의 최종 테마는 ‘친구’”
- 제이홉 없는 제이홉 거리…허락 못 받아도 ‘만들고 보자’
- “연간 1천만 원 키 크는 주사약, 무턱대고 맞지 마세요”
- ‘투 폰’ 이제 그만…SKT, 아이폰 통화 녹음 서비스 시작
- [크랩] 소문만 무성한 빈대…방역 전문가에게 팩트체크 해 봄!
- [크랩] “준비한 거 없어요?” 기자 질문에 발로 답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