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6일 전·현직 원내대표단 도시락 오찬…‘통합 시그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현직 민주당 원내대표들과 점심을 먹으며 당 운영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민주당 당 대표실 관계자는 24일 "이재명 대표는 26일 전·현직 원내대표단과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간담회는 향후 당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위한 일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현직 민주당 원내대표들과 점심을 먹으며 당 운영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대표가 당무 복귀 일성으로 단결을 강조한 만큼,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도 포함된 이 자리를 통해 당 내외에 통합 시그널을 보여주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민주당 당 대표실 관계자는 24일 “이재명 대표는 26일 전·현직 원내대표단과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간담회는 향후 당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위한 일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홍익표 현 원내대표를 비롯해 우상호·우원식·홍영표·이인영·김태년·윤호중·박홍근·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박 전 원내대표와 홍 전 원내대표 등은 비명계 인사로 꼽히는데, 잡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결파 징계론’과 관련한 논의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에게는 지명직 최고위원과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 인선이 통합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당 지도부는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는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황인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제 바가지 근절했는데…“백종원 때문에 다 죽었다” 불만 나온 이유
- “나랑 사랑하자” “싫어요”…성관계 거절한 여성 폭행한 60대 승려
- 황정음 “인생 가장 큰 후회는 결혼”…두 아들 최초 공개
- “휴가 다녀오니 집 사라져”…주소 착각해 다른집 철거한 美 업체
- 함익병 93평 집 공개 …“1년에 집 한 채씩 살만큼 벌어”
- ‘남현희와 결혼’ 15살 연하 사업가 “악의적 허위사실 강력 대응”
- “女화장실에 웬 갑티슈가?”…남학생이 설치한 몰카, 교사에 딱 걸렸다
- 16년간 비밀연애…36살 톱스타, 50살 女매니저와 결혼
- 칭다오 맥주 소변 본 사람 촬영한 사람 검거…“어떤 결말? 상상도 못하겠다”
- “강남 건물 살 정도” 정찬성이 공개한 ‘16년 파이트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