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세계 경제 심각한 타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세계 경제 성장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도 있다고 세계은행(WB) 아제이 방가 총재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방가 총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연례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포럼에서 "최근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일은 결국 이 모든 것을 합치면,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세계 경제 성장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도 있다고 세계은행(WB) 아제이 방가 총재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방가 총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연례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포럼에서 "최근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일은 결국 이 모든 것을 합치면,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는 우리가 매우 위험한 시기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촉발된 이번 전쟁으로 이스라엘에서 최소 1400명이 숨졌고, 200명 이상이 하마스에 인질로 붙잡혔다.
팔레스타인 측에서도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5000명이 넘게 숨졌다고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밝혔다.
3일 간 이어지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 주요 은행의 경영진을 포함해 6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 2024년 신년운세·재물운·오늘의운세 확인하기!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작아도 내 집이 최고"…2030 '우르르' 몰리는 이유 있었다
- "실손보험 있으시죠? 2500만원입니다"…황당한 진료비
- "사과를 이 돈 주고 먹어야 하나"…'금값' 된 이유 있었다
- "한국, '저출산' 골든타임 끝나간다"…日 교수의 '경고'
- 휴가 안 쓴 이유 있었네…'연차 보상금 2100만원' 챙긴 직원
- "제2의 낸시랭?"…뿔난 남현희, 강력 대응 예고
- 장쯔이·왕펑 이혼, 6500억 재산 분할에 이목 집중
- 블랙핑크 지수·안보현 결별…공개 열애 2개월 만 [공식]
- "금액 65만원, 오면 입술 뽀뽀"…압구정 박스녀 팬미팅 논란
- "가격 괜찮네"…'현대차 인증 중고차' 뚜껑 열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