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손성윤, 협박하는 이시강에 "혼자 죽지 않아"[별별TV]

김지은 기자 2023. 10.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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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에서 손성윤이 자신을 협박하는 이시강에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44회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이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를 위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장기윤은 재클린 테일러가 서희재(한지완 분)를 죽이려고 했던 사실을 알게 되자 재클린 테일러를 집에서 내쫓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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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우아한 제국'에서 손성윤이 자신을 협박하는 이시강에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44회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이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를 위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장기윤은 재클린 테일러가 서희재(한지완 분)를 죽이려고 했던 사실을 알게 되자 재클린 테일러를 집에서 내쫓으려했다.

장기윤이 "좋은 말로 할 때 네 발로 나가라"고 소리치자, 재클린 테일러는 "경찰에 신고해라. 회사가 망신당해서 망하든 말든 경찰 조사 받아서 내 억울함 밝힐 거다"며 뻔뻔하게 연기했다.

장기윤은 "이래서 네가 더 정 떨어진다. 희재 씨는 나와 회사를 걱정해서 경찰에 신고하지 말자고 했는데 넌 사람을 죽이려고 해놓고 이렇게 뻔뻔하게 나오냐. 나가라. 너 지금 안 나가면 내가 너 어떻게 할지 모른다"며 재클린 테일러의 목을 잡고 협박했다. 하지만 재클린 테일러는 "못나간다. 서희재가 제 발로 나갔으니까 당신이 서희재 정리해라"며 맞받아쳤다.

이에 장기윤은 "좋게 나갈 기회를 줬는데 멍청하게 저버린 건 너다. 비참하게 쫓겨나는 거 네가 선택한 결과라는 거 잊지 마라"며 살벌하게 경고했다.

재클린 테일러는 장기윤이 자리를 떠나자 "나 혼자 죽진 않는다. 너도 잊지 마라"며 복수심에 이를 갈았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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