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尹 정부 들어 경찰 물리력 사용 증가…광주시 3배↑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경찰의 물리력 사용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지난해 5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작성된 경찰 물리력 사용보고서는 만 3천 2백 98건으로 전 정부 대비 58.5%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광주는 140건에서 487건으로 3배 이상 늘었고, 전남은 338건에서 517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맥쿼리 인수 후 가스요금 인상 추진…수용 불가”

광주 지역 도시가스 인상 요구를 수용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수훈 광주시의원은 오늘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지난해 맥쿼리가 해양에너지를 인수한 뒤, 매년 120억여 원 규모였던 배당금이 320억 원으로 급증했다"며 "배당금을 그렇게 올려 놓고 시민들의 도시가스 요금을 올리겠다는 건 소가 웃을 일"이라며 "광주시가 민간 자본의 공공요금 인상 요구를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기정 시장, ‘5·18 왜곡’ 보수단체 회원 3명 고소

강기정 광주시장이 5.18을 왜곡하고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보수단체 회원 3명을 고소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강 시장 측이 어제 '정율성 공원 추진은 간첩질', '5.18은 북한간첩과 추종자들이 벌인 일'과 같은 발언을 한 보수단체 회원 3명에 대해 5·18민주화운동 특별법 위반과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사실 관계를 확인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 ‘고1·2학년 입시설명회’ 28일 개최

최신 대학입시 정보와 지원 전략을 제공하는 입시 설명회가 오는 28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시교육청은 28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EBS 대표강사 초청 고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를 갖고 수능 영역별 학습 전략 소개는 물론,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 등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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