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영주·영덕서 산불
박가영 2023. 10. 24. 20:03
[KBS 대구]가을철 건조한 날씨 속, 경북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30분쯤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앞서 낮 12시 5분쯤에는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 31분 만에 주불이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입산객에게 화기 소지 금지 등을 당부했습니다.
박가영 기자 (go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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