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대마에 향정 혐의 추가…꼬리 무는 마약 의혹, 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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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48)이 대마 외 향정신성의약품에도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선균을 마약류관리법상 향정신성의약품(향정) 투약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 관련 증거를 확보해 피의자로 정식 입건한 것이다.
이선균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대마초, 향정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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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48)이 대마 외 향정신성의약품에도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선균을 마약류관리법상 향정신성의약품(향정) 투약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이선균을 입건 전 조사(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전환했다.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 관련 증거를 확보해 피의자로 정식 입건한 것이다.
이선균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대마초, 향정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투약 장소는 지난 21일 구속된 유흥업소 20대 여성 실장 A씨의 강남 자택. 경찰은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한다는 첩보를 받은 뒤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선균과 관련한 내용을 입수했다.
경찰은 이선균을 포함해 총 8명을 조사하고 있다. 8명 중 3명은 구속,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입건 전 조사 중인데, 여기에는 재벌가 3세와 연예인 지망생, 방송인 출신 30대 작곡가가 포함됐다. 뒤늦게 밝혀진 30대 작곡가는 연예인 지망생의 전 연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이선균을 소환해 시약 검사를 실시, 마약 종류와 투약 횟수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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