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法] ‘전세사기 특별법’ 개선점은?
KBS 지역국 2023. 10. 24. 19:46
[KBS 대구] [앵커]
최근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전세사기가 적발돼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6월 시행됐지만, 대상이 안돼 구제를 못 받는 경우도 상당한데요.
전세사기특별법 어떤 문제가 있는지, 후속 대책 논의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최지연 변호사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최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전세 사기 사건이 큰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대구에서도 전세사기 일당이 검거됐는데, 어떤 사건이었습니까?
[앵커]
전세사기 피해자도 늘면서 지난 6월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됐습니다.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앵커]
그런데, 법에서 정하는 피해자 요건이 맞아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데, 어떤 요건들입니까?
[앵커]
6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기가 어려워 보이는데, 실제 피해자 신청을 하면 반려되는 경우가 상당하다면서요?
[앵커]
현재 특별법만으로는 전세사기 피해 회복에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정부도 특별법을 보완하겠다는 입장이죠?
[앵커]
친절한법, 오늘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의 개선점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최 변호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초 해상서 북 주민 4명 귀순 표명…“이상한 배가 있다” 어민 신고
- 이선균 2억, 단역 10만 원…같은 드라마 임금격차 이렇게나? [오늘 이슈]
- [크랩] 소문만 무성한 빈대…방역 전문가에게 팩트체크 해 봄!
- ‘홍범도 빨갱이’ 홍보물에 이준석 “니들이 무슨 선거를 치르냐” [오늘 이슈]
- 미야자키 하야오, 돌아오다…“이번 작품의 최종 테마는 ‘친구’”
- ‘조두순은 어디에 살게해야 할까?’…한국형 제시카법의 딜레마
- “연간 1천만 원 키 크는 주사약, 무턱대고 맞지 마세요”
- ‘투 폰’ 이제 그만…SKT, 아이폰 통화 녹음 서비스 시작
- [크랩] “준비한 거 없어요?” 기자 질문에 발로 답한 선수
- [영상] 중국서 폭발로 아파트 중앙에 ‘큰 구멍’…1명 사망, 16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