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강력한 3분기 실적…2분기 연속 이익 전망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제네럴 일렉트릭(GE)이 강력한 3분기 실적 발표로 2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오전 일찍 6%나 급등했다.
이와 함께 내년 분사를 앞둔 GE 베르노바의 재생에너지 발전 및 해안 풍력에너지 사업이 이번 분기에 높은 수익성으로 성과가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GE의 재생에너지 발전 및 에너지 발전 사업 분할 계획은 2024년 2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업용 엔진 서비스와 재생에너지 발전 양대축 호조
제네럴 일렉트릭(GE)이 강력한 3분기 실적 발표로 2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오전 일찍 6%나 급등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두 회사로 분할을 앞둔 제네럴 일렉트릭은 이 날 주당순익이 82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가의 컨센서스는 56센트였다.
제네럴 일렉트릭은 이에 따라 기존에 주당 2.10달러~2.30달러였던 연간 이익 가이던스도 주당 2.55~2.65달러로 크게 올렸다. GE는 지난 분기에도 이익 비트로 연간 이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었다.
GE는 이와 함께 3분기 매출이 20% 증가한 173억 달러(23조3,000억원)으로 팩트셋 컨센서스인 155억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회사는 총 주문량이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한 17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항공부문이 상업용 엔진 및 서비스 분야에서 탄탄한 수요와 실행에 힘입어 급성장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년 분사를 앞둔 GE 베르노바의 재생에너지 발전 및 해안 풍력에너지 사업이 이번 분기에 높은 수익성으로 성과가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GE의 재생에너지 발전 및 에너지 발전 사업 분할 계획은 2024년 2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GE 주가는 올들어 63% 상승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우디·러시아 "연말까지 감산"…브렌트유 90달러 돌파 [오늘의 유가]
- 유가·금리·달러 급등…13일 CPI 발표 분수령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美 매파도 "매우 좋은 지표…금리 인상 서두를 필요 없어" [Fed워치]
- 7나노 칩 장착한 中 화웨이에 美 비상…"더 촘촘한 규제 나올 것"
- '메시 효과' 시즌패스 하루 11만장 팔렸다…의외의 수혜주는?
- "제2의 낸시랭?"…뿔난 남현희, 강력 대응 예고
- 장쯔이·왕펑 이혼, 6500억 재산 분할에 이목 집중
- 블랙핑크 지수·안보현 결별…공개 열애 2개월 만 [공식]
- "금액 65만원, 오면 입술 뽀뽀"…압구정 박스녀 팬미팅 논란
- 中 가스 폭발로 아파트 외벽 '뻥'…CCTV에 담긴 순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