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위원회포럼, 다음달 제4회 정기포럼 개최

우연수 기자 2023. 10. 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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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감사위원회포럼이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제4회 정기포럼을 조찬 세미나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뜻을 모아 기업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고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돕고자 지난 2018년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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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감사위원회포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사단법인 감사위원회포럼이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제4회 정기포럼을 조찬 세미나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뜻을 모아 기업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고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돕고자 지난 2018년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포럼은 설립 이후 정기포럼과 온라인 교육강좌 등을 통한 다양한 형식으로 감사(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첫번째 강연은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현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가 '감사위원회가 알아야 할 개정 법규 사항과 내년 정기주주총회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한다. 차기연도에 연임하는 감사와 감사위원회가 알아야 할 주요 법제 변화와 다가오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 대상의 보고에 필요한 사항들을 살펴본다.

두번째 강연은 지동현 삼정KPMG 전무가 발표자로 나서 산업 전문 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결산시점 재무보고 및 외부감사 감독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감사위원회포럼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 소개될 주요 법규 변화와 주주 관점에서 고려할 감사·감사위원회가 수행해야 할 주요 역할이 감사·감사위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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