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독립영웅실·독립영웅 철거 즉각 백지화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복회는 "독립영웅 퇴출은 국민 여론을 받들라는 대통령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며 육군사관학교 내 독립영웅 흉상 철거 추진 등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복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위대한 독립투쟁의 역사가 '독립영웅실'과 '독립영웅 흉상' 철거로 정체성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복회는 "독립영웅 퇴출은 국민 여론을 받들라는 대통령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며 육군사관학교 내 독립영웅 흉상 철거 추진 등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복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위대한 독립투쟁의 역사가 '독립영웅실'과 '독립영웅 흉상' 철거로 정체성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공감대도, 아무 절차도 없이 독립영웅이 흉상을 철거해 옮긴다는 생각은 국민을 분열시키는 '매국행위'와 다름 없다"며 독립영웅실과 흉상 철거를 즉각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육사는 김좌진·홍범도 장군과 신흥무관학교를 세운 이시영 선생 등의 이름을 딴 '독립영웅실'을 철거하고, 홍범도 장군의 흉상도 이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6720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북한 주민 4명 목선 귀순‥"군 추적 중 어민 신고"
- 안철수 "이준석 제명 서명 누리집 개발"‥이준석 "IP주소는 왜 수집?"
- 교사들에게 대걸레 자루로 위협하고 발차기‥초등 5학년 남학생 수사
- 경기 고양 초등학교서 5학년생 11명이 동급생 집단폭행‥경찰 수사 착수
- "침실에서 충격음‥푸틴 심정지" '신변이상설' 크렘린궁 반응은
- '유승민·이준석 신당' 생긴다면? "17.7% 지지" 여론조사 [미디어토마토]
- "박대령 수사 수용했잖아? 양심 거리낌없나" 이재명 질문에‥ [현장영상]
- 새로 오픈한 약국 '대참사'? 광고 줄줄이 삭제 "하필이면‥"
- "밥 안 차려주고 무시" 배우자 살해한 80대 남성 구속기소
- 법원,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도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