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밀리언 도희, 알고보니 호시 동아리 후배 “댄서될 줄 몰랐다” (살롱드립2)

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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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세븐틴 호시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활약 중인 원밀리언 도희를 언급했다.

10월 24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세븐틴 호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호시는 "추석 때 고향에 내려가서 친구들을 만났다. 중학생 때 댄스 동아리를 만들어서 뽑은 친구가 있는데 이번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나왔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호시의 동아리 후배는 원밀리언 멤버 도희. 호시는 "제가 그 친구를 중학생 때 봤을 때는 그렇게 진지하게 춤출 줄 몰랐다. 계속 춤을 추면서 잘됐더라. 이 사실을 거의 10년 만에 알았다"고 털어놨다.

장도연은 "그때도 안목이 있었던 것 같다"며 "딱 보면 '이 사람이 춤을 잘 추겠구나'가 있냐"고 물었다. 호시는 "춤은 노력하면 된다"면서도 "저는 처음부터 느낌이 있었다. 또래 친구들과는 조금 달랐다"고 자화자찬했다.

(사진=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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