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크렘린궁, 푸틴 심정지설 부인 "터무니없는 거짓말"

신승이 기자 2023. 10. 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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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해 크렘린궁이 가짜뉴스라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24일 "푸틴 대통령은 모든 것이 괜찮은 상태"라며 심정지설에 대해 "또다른 가짜뉴스에 불과하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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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해 크렘린궁이 가짜뉴스라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24일 "푸틴 대통령은 모든 것이 괜찮은 상태"라며 심정지설에 대해 "또다른 가짜뉴스에 불과하다"고 부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대역을 사용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는 사기"라고 일축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많은 매체에서 끈질기게 주장해온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라면서 "웃음만 나올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제너럴SVR'이라는 이름의 텔레그램 채널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켰으며 의료진의 소생술을 받은 뒤 관저 내 특별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되찾았다고 주장했고 몇몇 언론이 이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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