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찾은 NEAR 러시아 톰스크·중국 허난성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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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 참석차 울산을 방문한 러시아 톰스크주 대표단(단장 포템킨 바실리 부지사)과 중국 허난성 대표단(단장 장민 부성장)이 24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면담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 자매도시 및 교류협력의향서 체결 예정인톰스크주와 허난성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우정이 계속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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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템킨 바실리 부지사 김두겸 울산시장과 환담
허난성 장민 부성장 일행, 울산시와 교류협력의향서 체결 예정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 참석차 울산을 방문한 러시아 톰스크주 대표단(단장 포템킨 바실리 부지사)과 중국 허난성 대표단(단장 장민 부성장)이 24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면담했다.
이들 대표단은 이번 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양측 도시 간 향후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김 시장과 의견을 나누었다.
울산시는 러시아 톰스크주의 주도인 톰스크시와 지난 2003년 자매결연 체결 후, 상호 대표단 파견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해 왔다. 톰스크주 대표단의 울산 방문은 2014년 이후 10여 년 만이다.
중국 허난성은 울산시와 이번 총회에서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 자매도시 및 교류협력의향서 체결 예정인톰스크주와 허난성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우정이 계속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는 25일~26일 울산 유에코에서 열리며, 5개국 52개 회원단체 대표단 13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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