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 서울광장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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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유가족협의회와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개최하는 시민추모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4일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와 관련해 서울광장 사용신청을 수리했다"라며 "서울광장에서 추모대회를 열고자 하는 참사 유가족의 의사를 존중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62일 간의 서울광장 분향소 사용료와 연체금 등을 포함해 시민대책회의에 변상금을 고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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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오는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유가족협의회와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개최하는 시민추모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4일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와 관련해 서울광장 사용신청을 수리했다”라며 “서울광장에서 추모대회를 열고자 하는 참사 유가족의 의사를 존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된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는 서울광장 일부와 청계천, 청계광장 일대에서 ‘책읽는 맑은냇가’ 행사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된다.
아울러 서울시가 지난 5월 시민대책회의 쪽에 부과했던 변상금 약 2900만원은 지난 22일 전액 납부완료됐다. 앞서 시는 62일 간의 서울광장 분향소 사용료와 연체금 등을 포함해 시민대책회의에 변상금을 고지한 바 있다.
박다해 기자 doal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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