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발사체 연구인력 6명 퇴사…한화로 옮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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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인력 6명이 퇴사했다.
이들 인력은 우주발사체 사업을 펼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항우연은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이직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광래 전 원장 등 항우연 연구자 6명에 대한 퇴직 절차를 20일 마무리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감사 결과에 대해선 말해줄 수 없다"며 "일부 연구원들이 퇴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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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인력 6명이 퇴사했다. 이들 인력은 우주발사체 사업을 펼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항우연은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이직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광래 전 원장 등 항우연 연구자 6명에 대한 퇴직 절차를 20일 마무리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이직 예정자 중 특정인이 기술이전 관련 자료를 특정 시기에 과도하게 열람했다고 보고 연구자들에 대한 기술유출 감사를 벌였다. 대상이 된 3명은 이번에 퇴사한 6명과는 다른 인물들이다.
항우연 관계자는 "과기정통부에서 이들에 대해서는 퇴사 절차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해 절차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감사 결과에 대해선 말해줄 수 없다"며 "일부 연구원들이 퇴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문제를 확인해보고 문제가 없다면 내부적으로 다시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게 원칙"이라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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