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1조 2천억 원…철강 시황 부진에 회복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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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강 시황이 부진하면서 올해 3분기 포스코홀딩스 실적이 전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4분기에 4천억 원대 영업손실을 낸 뒤 사업을 점차 정상화해 올해 1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조 3,262억 원까지 회복됐지만 이번에 회복세가 다소 꺾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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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강 시황이 부진하면서 올해 3분기 포스코홀딩스 실적이 전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8조 9,610억 원, 영업이익 1조 1,960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4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2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5.5%, 영업이익은 7.7% 줄어든 수치입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4분기에 4천억 원대 영업손실을 낸 뒤 사업을 점차 정상화해 올해 1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조 3,262억 원까지 회복됐지만 이번에 회복세가 다소 꺾였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전 세계적인 철강 시황 부진으로 직전 분기 대비 이익은 감소했으나, 원가 절감 노력을 기울이고 고부가 제품의 판매 비율을 확대해 세계적인 경쟁력과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범수 기자 [han.beomso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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