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상견례 현장 공개

장병호 2023. 10. 24.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연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의 7번째 시즌 시작을 알리는 상견례 현장을 24일 공개했다.

최근 진행한 상견례에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위버 역의 최재웅·이창용·조성윤, 소년의 모습을 간직한 토마스의 오랜 친구 앨빈 켈비 역의 김종구·정욱진·신재범 등 전 배우들이 참석했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위버와 그의 소중한 친구인 앨빈 켈비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배우·창작진 참석해 공연 준비 돌입
내달 30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의 7번째 시즌 시작을 알리는 상견례 현장을 24일 공개했다.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상견례 현장. (사진=오디컴퍼니)
최근 진행한 상견례에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위버 역의 최재웅·이창용·조성윤, 소년의 모습을 간직한 토마스의 오랜 친구 앨빈 켈비 역의 김종구·정욱진·신재범 등 전 배우들이 참석했다. 2010년 초연부터 함께해온 창작진도 자리해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밝은 표정과 기분 좋은 에너지로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은 작품을 향한 남다른 각오와 포부를 다졌다. 기존에 작품에 참여했던 김종구, 이창용, 조성윤은 더욱 깊이 있는 감성으로 선보일 작품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합류한 최재웅, 정욱진, 신재범은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견례 이후 이어진 리딩에서는 작품에 임하는 배우들의 진정성 넘치고 섬세한 열연이 돋보였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위버와 그의 소중한 친구인 앨빈 켈비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환상과 현실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頌德文, 고인의 공덕을 기리어 지은 글)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가 직접 연출을 맡는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오는 11월 30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상견례 현장. (사진=오디컴퍼니)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