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을 위한 생애설계 전문가 양성 과정 수강생 모집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생애설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시험 대비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미지제공=한국생애설계협회]

한국생애설계사는 10대 청소년의 진로 선택부터 4050대 중장년층의 퇴직 후 생활에 이르는 인생 전반에 대한 계획을 연령과 세대에 맞게 생애설계를 하는 전문가이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이번 과정은 한양사이버대학 실버산업학과(학과장 김신영 교수)의 전공 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으며, 생애설계와 관련된 8대 생활 영역에 대한 이론 120시간, 생애설계 실무 40시간 등 총 16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애설계와 관련된 지식 및 이론들을 학습한다.

지금까지 배출된 한국생애설계사는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설계 8대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설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기업, 기관, 복지관, 대학, 학교 등에서 생애설계 기반 청소년 진로설계, 재취업지원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의 특징은 청소년, 대학생, 퇴직예정자 대상의 진로 컨설팅 영역에 경쟁력 있는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생애설계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8대 생활 영역에 대한 진단, 목표설정, 시간관리에 대한 컨설팅 실전 방법을 배우게 된다.

한편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에서 발간한 교재를 활용한 ‘50+ 생애설계 전문 강사 양성 교육 과정을 기획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생애설계란 인생의 사명(가치)을 확립하고 목표를 설정해 전 생애에 걸쳐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생활의 재무적 및 비재무적 측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세대별 즉, 생애주기별로 인생 전체에 대한 시간관리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은퇴설계와 재무설계, 진로설계, 경력설계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