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HMM 본입찰 내달 23일로 가닥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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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HMM(011200)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다음달 23일 진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는 다음달 23일 HMM 매각 본입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매각 측은 삼성증권(016360)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지난 8월 예비입찰을 진행했다.
매각 측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경영진 인터뷰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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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HMM(011200)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다음달 23일 진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는 다음달 23일 HMM 매각 본입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본입찰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주식매매계약까지 체결하는 것이 매각 측의 계획이다.
앞서 매각 측은 삼성증권(016360)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지난 8월 예비입찰을 진행했다. 동원·하림(136480)·LX 등 3개 기업이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돼 지난달 6일부터 실사를 진행해왔다. 매각 측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경영진 인터뷰도 진행했다.
이번 매각 대상은 HMM 주식 3억9879만주다. 산업은행과 해진공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HMM 구주 1억120만주, 9759만주에 지난 20일 주식 전환된 1조 원 어치의 영구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까지 포함된 수치다.
이충희 기자 mid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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