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해외에 있는데 '음주단속'?…신분증 도용 당해 이혼 위기
이자연 기자 2023. 10. 24. 18:44
< "또 한 명의 내가 있었다" >
경찰서에서 보낸 과태료 통지서입니다.
납부금액 10만 원, 위반 날짜는 10월 14일.
위반 내용은 자전거 음주운전입니다. 운전면허 취소 처분까지 내려졌습니다.
역시나 사유는 10월 14일에 저지른 음주운전.
그런데 이 통지서를 받은 사람, 출입국 증명서를 보니 지난 10월 12일에 일본에 갔다가 18일에 돌아왔다고 되어있습니다.
음주운전을 했다는 14일에는 대한민국 안에 없었다는 겁니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돌려차기남 “여자인줄 몰랐다...나는 야만인이 아니다”
- 안성일 대표, 경찰 조사 첫 출석… 취재진 질문엔 침묵[종합]
- 음담패설 추문 이탈리아 총리 전 동거인, 징계로 생업 끊기나
- 벌써 2억뷰…'공중부양' 그 영상, 주인공은 대구 중학생
- "엘베 사용료 500만원부터" 신축아파트 붙은 공고문…무슨 일?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