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사고 걱정마"…코레일,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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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가 재난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전북 군산역에서 '2023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서는 신속한 인명구조와 2차 사고 방지 조치, 화재진압 과정을 점검하고 재난안전통신망, 대체교통편 마련 등 재난관리 자원 활용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중점으로 훈련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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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기자(brk606@naver.com)]
한국철도(코레일)가 재난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전북 군산역에서 ‘2023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지정에 의해 24일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와 소방서, 지자체 등 10개 유관기관과 국민체험단 50여 명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또한 장항선을 운행하던 ‘ITX-마음’ 열차가 철도건널목에 무단 진입한 화물트럭과 충돌‧탈선해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신속한 인명구조와 2차 사고 방지 조치, 화재진압 과정을 점검하고 재난안전통신망, 대체교통편 마련 등 재난관리 자원 활용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중점으로 훈련을 시행했다.
또 신형 열차인 ‘ITX-마음’의 탈선 복구 작업과 구원 훈련도 시연했다.
홍승표 코레일 안전총괄본부장은 “실제와 같이 치러진 훈련 결과를 재난대응 매뉴얼에 반영해 위기대응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사고 수습 역량을 강화해 열차 이용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brk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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